나노테크 기업 자자테크, 한케이 브랜드 해외 유통 계약 체결
나노테크 기업 자자테크, 한케이 브랜드 해외 유통 계약 체결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6.16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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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자테크 CI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2017년 나노테크 및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물질 및 제품 수출 등을 위해 설립된 자자테크(회장 조병희)는 그동안 축적된 해외 유통망 등을 통해서 10여 년 전부터 차별화된 기능성 특화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자테크가 구축하고 있는 중동, 인도, 유럽 그리고 미국, 남미 등의 거래처에서 자자테크에 한국의 우수한 기능성 화장품 공급을 요청하였고 이에 자자테크는 국내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가진 회사들과 협업을 통해서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 사업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유수한 병원 180개를 비롯한 특화된 채널을 통해서 대규모로 수출망을 구성한 업체와도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유통망에 ㈜한케이(대표 구자도)의 기능성 천연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건강 화장품을 론칭하고자 유통 계약을 체결하였다. 

중동 지역에서 셀럽 및 로열패밀리는 물론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급부상하고 있는 한케이 브랜드를 접한 후 자자테크의 특화된 국내외 유통 채널 및 협업업체를 통해서 ‘무독성 친환경 기능성 제품’ 사업 확장을 하고자 한 것이다. 한케이 브랜드의 일본 론칭 뿐만 아니라, 후속으로 나노테크가 인도에서 진행 중인 항바이러스 기반 물질 수출 파트너를 통해서 상류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자자테크 관계자는 “㈜한케이의 중동 시장에서의 포지션과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성과를 십분 활용하여 ‘사막에서 입증한 천연 기능성화장품’을 부각해 한케이 브랜드를 통해서 세계적인 흐름인 친환경 무독성 화장품 시장에 진입하고자 한다”라며 한케이와의 적극적인 협업 시스템을 기대하고 있다. 

한케이는 까다로운 SFDA 허가 및 SASO 인증을 완료하여 국외로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다. 중동 지역의 기후 특성에 맞도록 보습력부터 트러블 개선, 높은 흡수력까지 충족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군을 통해 해당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고 있는 브랜드이다. 

자자테크 관계자는 "세계적인 흐름 중의 하나인 줄기세포에 관한 시장 요구가 나라별로 차이점이 있으나, ㈜한케이의 천연재료 추출공법과의 최적의 배합을 통해 주름 제거 등에 효능을 보이는 친환경 무독성 화장품의 개발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케이의 고급 패키지화된 제품군을 우선적으로 해외 채널에 소개하며 이를 통해서 목표 고객의 선별적 니즈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현지 요구에 맞는 제품을 재구성한 후 현지 파트너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조기 수출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또한 "사우디 수출 성과를 기반으로 일본, 인도, UAE 국가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활동을 전개할 생각이며 이에 따라 천연재료에 대한 강점도 부각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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