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6시 통보문, "태풍 다나스 이동 경로 바뀌어" 제주 관통 뒤 부산으로 이동
기상청 16시 통보문, "태풍 다나스 이동 경로 바뀌어" 제주 관통 뒤 부산으로 이동
  • 정아름 기자
  • 승인 2019.07.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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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16시에 업데이트 된 기상청 통보문 (사진_기상청)
▲ 17일 16시에 업데이트 된 기상청 통보문 (사진_기상청)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17일, 기상청이 16시에 발표한 통보문에 따르면 다나스(DANAS)는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대한해협으로 급선회했음을 예상했다.

다나스는 19일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80Km 부근 해상을 지나 20일 15시 부산 동북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 21일 15시에 독도 동북동쪽 약 580Km 부근 해상으로 지나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다나스는 소평 크기로 분류되며,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초속 18m/s, 시속 65km/h를 보이고 있으며, 북북동쪽 방향으로 15km/h 속도로 이동중에 있다.

계속 우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지나 서울 수도권의 영향을 끼칠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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