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우리나라에서 고기를 통한 외식은 항상 ‘정답’으로 인식된다. 호불호가 크게 나눠지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의 특성 덕분이다.
특히 무한리필 고기전문점은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를 다양하게, 또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일반 고깃집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는 점도 대중적인 인기 요소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무한리필 고깃집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불평들이 나오고 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한리필 고깃집의 매력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고기들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점을 손꼽는다.
고기 양도 양이지만, 갈비나 특정 부위만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인한 불만 사항도 높아지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고기싸롱’은 특정 메뉴에 한정하지 않은 다양한 고기 및 부대 메뉴 구성으로, 무한리필고기저문점 ‘본연의 자세’를 유지한다.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주먹고기를 비롯해 삼겹살, 돼지갈비, 닭갈비 기타 돼지껍데기 등에 이르기까지 기호에 맞게 선택해 맛볼 수 있다.
또 매일 다른 특선메뉴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 메뉴 구성 역시 일반적인 무한리필 고기전문점과 다른 ‘고기싸롱’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고기 종류도 다양하지만 이처럼 부대메뉴의 다양성을 통해 그만큼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용이하고 수익 창출 면에서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고기싸롱’은 프리미엄 무한리필 고기전문점을 지향한다. 맛의 다양성 뿐만 아니라, 육즙 가득한 저온숙성육 사용 및 진짜 숯불구이의 구성을 통한 퀄리티 상승은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 번 방문하면 잊을 수 없는 맛과 퀄리티, 가성비 덕분에 ‘고기싸롱’의 주요 매장들은 요즘 같은 시국에도 ‘낮에도 줄 서서 먹는 고깃집’ 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고기 백화점’ 혹은, ‘고기 종합선물세트’로 불러도 무방한 ‘고기싸롱’의 운영 전략이 통하면서, 창업자들의 관심도 꾸준하게 이어진다. 긍정적인 반응을 타고 신규 가맹점 오픈 소식이 물밀 듯 쏟아지면서, 최근에는 시흥장곡점과 가산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고 오산시청점, 대전오류점이 점포 선정에 들어갔다.
한편 ‘고기싸롱’은 불황 속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각 가맹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제작 지원을 맡아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효과적인 홍보 및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