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라이센스] 공동주택 지킴이, '주택관리사' 자격증
[JOB&라이센스] 공동주택 지킴이, '주택관리사' 자격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7.2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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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아파트 및 공동주택의 시설 관리 및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책임지는 이들이 있다. 특히 아파트와 공동주택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자연스레 100세 시대인 현대 사회에서 퇴직 후 제2의 직장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건물관리의 책임을 담당하는 주택관리사에 대해 알아보자.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는 150세 이상의 가구들이 사는 공동빌딩과 공동주택을 운영하여 유지보수,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동주택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입주자의 안전관리 및 권익보호를 지켜주며, 주태관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공용부분, 공동 소유인 복리시설 부대시설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주택관리사의 전망

법적으로 아파트의 경우 일정규모 이상이 되면 의무적으로 주택관리사를 채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지형 특성 상 공동주택과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생기고 있는 추세라 주택관리사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평균 퇴직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충분히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의 퇴직자들이 제 2의 직업으로 많이 도전하기도 한다.

또한 법적으로 주택관리사가 공동주택을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주택관리사들은 안정적인 근무를 보장받게 되며, 직업을 갖고 있다해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자격 수당이 생기며, 직장에서 승진할 때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어 유리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과목으로 제1차 시험(3과목) 민법, 회계원리, 공종주택시설개론 제2차 시험(2과목)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로 나뉜다.

1차 시험의 문항수는 과목별로 40문항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과목별 50분으로 총 150분이 주어진다. 문제 유형은 5지 선다형 객관식이다.

2차 시험의 문항수는 과목별로 40문항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과목별 50분으로 총 100분이 주어진다. 문제 유형은 5지 선다형으로 과목당 24문항 주관식 단답형은 과목당 16문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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