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라이센스] 피보험자의 정당한 권리를 관리해주는 해결사, '국민4대보험관리사' 자격증
[JOB&라이센스] 피보험자의 정당한 권리를 관리해주는 해결사, '국민4대보험관리사' 자격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7.2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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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많은 근로자들 대부분은 4대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며 불이익을 많은 경우도 존재한다. 따라서 보험 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근로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험 관리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같이 사회보험법에 의한 피보험자의 정당하게 받아야 할 권리나 혜택 및 기업의 4대보험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4대보험관리사에 대해 알아보자.

 

 

국민4대보험관리사란?

4대 사회 보험업무를 관장하는 사람으로 4대 보험에 관련된 심사청구, 업무를 수행하고, 회사나 근로자의 권리나 혜택을 챙겨주는 전문컨설턴트를 4대보험관리사라 부른다.

4대보험과 관련된 모든 행정업무를 맡게 되며, 4대보험 자격취득 및 상실신고, 보험료 산정 및 납무, 각종 급여신청 및 적용 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1. 근로자의 4대보험 업무관령 상담

2. 4대보험의 피보험자 자격취득과 상실신고

3. 4대보험의 보험료 산정과 납부

4. 4대보험의 각종 급여신청과 당연적용신고

5. 4대보험의 이의신청과 심사 및 재심사 청구

 

전망 및 취업 분야는?

4대보험이 적용되는 국내 모든 기업체에서 근로자들이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및 권리를 챙겨줄 수 있어서 승진과 연봉인상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4대보험관리사를 채용함으로서 비용의 지출을 줄이고 신속한 보험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및 경비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매우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모든 기업이 4대보험의 의무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후 대기업은 물론 노무사 사무소, 사회보험관련 기관 및 단체, 각종 노무 단체법인 등 취업이 가능한 폭이 상당히 넓다.

 

 

국민4대보험관리사 자격증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시험에 응시 가능하다. 시험과목은 총 4과목으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법,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25문항, 객관식 5지선다형 방식이다.

이론을 평가받는 1차 시험과 실무 능력을 평가받는 2차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 합격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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