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타트업플랫폼, 도내 스타트업 성공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도내 스타트업 성공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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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경기스타트업플랫폼
사진출처/경기스타트업플랫폼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을 목적으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창업부터 투자유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쉬운 창업환경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투자자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는 지자체 최초 온라인 창업 플랫폼이다.

지난 6월 23일을 기준으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는 스타트업 회원 3455개 사, 전문가 회원 177명, 제조 전문기업 203개 사, 투자사 38개 사, 투자자 114명, 창업 인프라 123곳이 등록돼 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창업, 투자·자금, 인프라, 행사·교육, 지원 사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경기도 내 스타트업부터 전문가, 지원기관, 투자자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이 사업화·마케팅, 지식재산권, 자금·투자 등 현 상황에 맞는 분야의 전문가를 선택해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 제조시설이 없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현실 제품으로 실현하기 위한 '제조공유플랫폼'도 지원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내 제조공유플랫폼은 경기도 내 스타트업과 시제품 제작 등 노하우를 갖춘 전문 제조·서비스 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해 유망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조하거나 양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제품 제작 등이 필요한 스타트업은 제조공유서비스 플랫폼에 등록한 203개 사 제조기업과 22명의 제조전문가의 정보를 검색·확인한 후 아이디어 구현,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제조단계·분야별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IR 집중 멘토링, 투자컨퍼런스, 사업화자금 지원 등 투자유치 관련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투자·컨설팅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 도약·성장하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타트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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