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호 태풍 '나리', 우리나라 영향은?
제 5호 태풍 '나리', 우리나라 영향은?
  • 정아름 기자
  • 승인 2019.07.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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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_기상청)
▲ (사진 출처_기상청)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제 5호 태풍인 다나스가 지나가고, 현재 제 6호 태풍 나리(NARI)의 이동 경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기상청의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나리는 26일 오전 9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570Km 부근 바다에서 태풍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40Km 부근 해상을 지나쳐 오는 주말에 동일본을 강타할 것이라 예측했다. 

일본 기상청은 제 5호 태풍 나리가 오는 27일 오전에 일본 중심을 관통한 뒤 동일본 방향으로 진로를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26일 17시 20분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말내내 외출을 자제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으며, 현재 26일 기준 전라남도 무안군, 영광군, 신안군 일대에 호우 주의보가 발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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