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원봉사센터-사회적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및 포럼 진행
중앙자원봉사센터-사회적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및 포럼 진행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7.07 15:4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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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진제공/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의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포럼인 '연대의 힘으로 만드는 변화'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 저변 확산,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 간 협력 방안 모색 등 시민 사회 영역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민윤경 성균관대 연구교수가 '영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제도적·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발제에서 민 연구교수는 "양 섹터는 시민에 의해 태동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그간 '시장 지향성'에 대한 인식의 간극으로 제한된 협력 관계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영역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경제의 시민성 확장과 공익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 영역의 점진적 확장, 사회적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력적 생산-유통-소비 사슬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 연구교수는 '상호 인식 차이 해소' 및 '공익을 중심으로 한 원칙 조정'을 선결과제로 제시했다.

발제 후 이어진 토론에는 정산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속성장센터 총괄과 박상희 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정미정 에이팟코리아 이사장, 송소연 라이프인 기자가 나섰으며, 좌장은 민영서 사단법인 스파크 대표가 맡았다.

박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 영역이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관계를 토대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정례화한 상호 교류와 사회적 경제 조직의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 자원봉사 관리자 교육,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을 먼저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미정 이사장은 재난 대응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의 협력 사례를 소개하면서 "일상화한 위기 속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 영역 간 장벽을 낮추고, 특정 이슈별로 수평적 협업의 경험을 쌓고 확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소연 기자는 "그레이프랩 같은 여러 사회적 경제 조직의 태동이 자원봉사 활동에서 비롯했다"고 밝히며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가 협력해 사회 문제를 해결한 '콜렉티브 사례'를 소개했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는 공공 이익 추구,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사회 변화를 지향하며 다양한 시민 참여를 지원하고 촉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오늘 공동 포럼으로 영역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단초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과 자원봉사 아카이브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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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7-08 18:20:23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윤진한 2021-07-08 18:19:35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

윤진한 2021-07-08 18:18:25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