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라이센스] 불안정한 아동들의 올바른 길잡이,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JOB&라이센스] 불안정한 아동들의 올바른 길잡이,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7.31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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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아동기는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 신체적 발달 및 인성 체계 발달 등을 배워나가고 키워가는 단계이다. 올바른 사회인으로 살아갈 사회적 기술도 익혀나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동들은 쉽게 사회적인 영향을 받아 어려움을 겪게 되고,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하여 심리적 불안감에 휩싸이기 쉽다. 이러한 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상담과 코칭을 통해 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이들을 '아동심리상담사'라 부른다.

 

 

아동심리상담사란?

아동기는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 신체적 발달 및 인성 체계 발달 등을 배워나가고 키워가는 단계이다.

아동심리상담사란 아동들의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된 문제로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지, 정서, 행동상의 장애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물론, 정상적인 아동들도 과학적 측정도구나 각종심리겅사방법을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담(면접)을 통해 아동 발달과 학습지도를 해줌으로서 안전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을 전달하여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무를 담당하는 심리상담 전문가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 내 맞벌이 부부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혼 등으로 인한 편부, 편모의 수가 날로 늘고있는 현실에서 결손가정과 혼자 지내는 아동들의 심리를 전문적으로 상담 및 지도해주는 전문가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동심리상담사 활동 직종

영유아 놀이방, 보육원, 유아원, 보육교사 및 유치원교사, 초중고 교사 및 각 교육기관 임직원,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교정시설종사자, 시설교육기놘 강사 및 운영자, 사회복지사, 호사, 종교기관, 성직자 및 목회자 등 종교지도자와 종교인, 청소년상담실 상담원, 지역아동센터, 기타 아동심리상담소운영자 및 개설희망자, 학습지도사, 아동지도사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고졸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시험은 년 6회 실시하며, 과목은 아동교육학, 아동심리상담, 아동교수학습법, 심리적성평가로 구분된다.

또한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각 기관별로 자세히 살펴본 뒤 본인에게 맞는 곳에서 응시 후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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