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 1억 창업 브랜드 ‘포메인 RED’ 런칭
포메인, 1억 창업 브랜드 ‘포메인 RED’ 런칭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9.08.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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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초보자도 쉽게 운영 가능한 시스템 갖춰
이미지 = 포메인 로고
이미지 = 포메인 로고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른 올해 1분기 외식업 경기지수는 약 65로, 지난해 1분기 69에 비해 감소한 수치를 보였으나 기타 외국식 음식점업은 약 70을 유지하며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에스닉 푸드 대표 주자인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을 운영해온 ㈜데일리킹이 1억 창업 브랜드 ‘포메인 RED(Rice noodle Express Delivery)’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일리킹은 ‘포메인(Phomein)정자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14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해온 프랜차이즈 법인 기업으로 약 4년간의 준비 끝에 트렌드와 시장 환경에 맞는 소규모 창업 브랜드 ‘포메인 RED’를 런칭했다. 창업 비용은 1억으로 소자본 창업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포메인 RED는 초보자 창업, 부부 창업을 핵심 동력으로 한 프리미엄 소규모 쌀국수 브랜드로 안정적인 기대수익과 매출 대비 높은 수익률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기존 저가ž소형 업체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이다. 포메인 RED는 본사의 업력을 기반으로 쌀국수 면과 육수, 인테리어와 언론홍보 활동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포메인 RED는 2018년 20조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한 배달 시장까지 전문적으로 파고들 계획이다. ㈜데일리킹은 지난 2015년 쌀국수 업계 최초로 포장ž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개발 패키지 특허 출원 등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규모의 한계를 뛰어넘어 매출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포메인 RED는 매장 운영과 동시에 포장ž딜리버리도 함께 공략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포메인 RED는 번거로운 작업 구조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최적화된 창업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집약된 전문 기술 교육으로 단기간 내에 고도의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별도의 주방 전문 인력 고용이 필요하지 않은 만큼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크다. 매장 운영 시스템 고도화와 전문화된 인력 양성 커리큘럼은 쌀국수 시장뿐 아니라 요식업 프랜차이즈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차별화된 쌀국수면 개발도 주목할 요소다. 시중의 쌀국수 업체의 경우 묵은쌀과 밀가루 등을 혼합해 만든 수입 쌀국수면을 사용하는 데 반해 포메인과 포메인 RED에서는 ㈜데일리킹이 설립한 베트남 현지 법인 쌀국수 공장 포시즌(PHO SEASON)에서 햅쌀로 자가제면한 ‘햅쌀 쌀국수면’을 사용한다.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는 “에스닉 푸드의 성장과 함께 쌀국수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쌀국수프랜차이즈를 선정 할 때, 유행 타는 메뉴와 인테리어 혹은 가맹 이벤트만을 보고 선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가맹 본부의 업력과 운영ž사후 지원 시스템, 브랜드 경영이념을 면밀히 분석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지현 ㈜데일리킹 부대표는 “포메인 RED는 ‘포메인’으로 13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권분석,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창업 경험이 다소 부족한 분들도 편하게 문의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메인 RED는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창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가맹점주분들을 위해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 홍보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본사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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