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서울시는 충무로 인쇄창작 활성화의 일환으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지역 인쇄기술을 접목한 ‘프린트 그라운드’ 사업 공모전을 통해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컬러링 식물 재배’를 포함한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김나현씨는 평소 환경과 재활용에 대해 관심이 많아 환경을 위한 디자인을 고민하던 중 사용한 일회용 컵에 내가 직접 컬러링한 띠지를 둘러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컬러링 식물 재배’를 출품하여 선정되었다.
컬러링 식물 재배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식물 재배’는 일상에서 쉽게 사용되고 쉽게 버려지는 일 회용컵 쓰레기를 생명이 자라나는 화분으로 만든다면 재활용의 의미가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일 회용컵에 컬러링의 개념을 합쳐 상품을 디자인하였다.
컬러링 식물 재배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컬러링 식물 재배’는 하나의 취미 키트로서 자신이 사용한 일회용 컵에 자신이 직접 컬러링한 띠지를 붙여 화분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고 재배하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취미활동이 되어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김나현씨는 전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꿈꾸며 디자인을 전공 중인 김나현씨가 만든 컬러링 식물재배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컬러링 식물 재배’는 현재 텀블벅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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