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창업 ‘달빛맥주’ 시흥배곧중앙상가점 계약 완료
은퇴창업 ‘달빛맥주’ 시흥배곧중앙상가점 계약 완료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7.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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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달빛맥주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달빛맥주’가 시흥배곧중앙상가점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해당 매장의 가맹점주는 퇴직 후 은퇴창업을 고민하던 중 ‘달빛맥주’ 오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같은 지역의 배곧점 단골 고객이었던 시흥배곧중앙상가점 가맹점주는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달빛맥주’ 창업을 실시했다. 매장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흥배곧중앙상가점은 인구가 밀집되고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자리잡게 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인구가 많고 상권이 발달한 곳에 위치하게 되면서 운영 과정에서도 장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달빛맥주’를 통한 신규 가맹점 오픈 사례가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시기로 인해 영업 중단과 폐업이 빈번한 업계의 사정과 반대로 매월 지속적인 가맹계약과 신규 오픈이 이뤄지는 것이다.

‘달빛맥주’는 업계에서 오랜 기간 브랜드를 운영해 오면서 쌓은 노하우와 지원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달빛맥주’를 통한 꾸준한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활발한 가맹사업이 전개되면서 최근 서울 길음 뉴타운점, 인천 이한대역점 등 신규 매장 오픈과 시흥배곧중앙상가점, 안산프루지오에코점 등 계약이 이뤄졌다”면서, “상황이 상황인 만큼, 길음 뉴타운점 등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후 안전한 오픈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빛맥주’는 가맹 사업의 범위를 제주도 지역까지 넓혀 나가고 있다. 제주도에 물류 및 인테리어팀을 선정했고 현지 매장 오픈 등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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