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비트 건물 외벽 리모델링 불연재 ‘노블펄’ 출시
드라이비트 건물 외벽 리모델링 불연재 ‘노블펄’ 출시
  • 강가연 기자
  • 승인 2021.07.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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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강가연 기자 = ㈜방호씨앤티에서 화산석진주암으로 제조한 불연보온석재 ‘노블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블펄은 드라이비트 학교 건물 외벽 리모델링에 적합한 화재안전 성능 보강 건축외장재로 불연재(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출시되었다. 

물에 뜰 정도로 가벼운 초경량과 항습성이 뛰어나 변색 및 변형 걱정이 없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드라이비트 건물외벽 개보수때 갖춰야 할 화재확산방지구조에 적합한 건물외장재라고 한다.

방호씨앤티 관계자는 “노블펄은 친환경 건축자재로서 99% 화산석진주암으로 제조하여 라돈 등 방사능 걱정 없는 인체에 무해하다. 이와 같은 제조특허와 특장점을 갖춘 건물외장재는 노블펄 자체가 특허 받은 시공 부자재이며, 시공법 또한 지금까지 많은 시공사례를 통해 검증을 하여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노블펄은 어린이, 노인등 피난약자가 생활하는 다중이용시설 드라이비트 건물외벽의 리모델링에 적합하며, 드라이비트 건물 외벽을 뜯지 않아도 되고 드라이비트외벽 단열성능을 활용 에너지절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얼마 전까지 스티로폼 단열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드라이비트 건물에서 스티로폼 같은 가연성 단열재를 건물외벽재로 사용해 비용이 저렴하지만 강도가 약하고 화재 발생률이 높았다. 하지만 드라이비트 건물은 한 번 화재가 나면 피해를 걷잡을 수 없으므로 2022년 말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한 화재확산방지구조에 맞게 노블펄과 같은 불연재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물로 바꿔야 한다”며, “현재 건축물관리법 등이 개정되어 다중이용시설 드라이비트 건물은 2022년말까지 의무적으로 개보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현재 드라이비트 건물 학교, 요양원, 병원등의 외벽리모델링 요청이 늘어났다. 화재안전성능이 우수해 학교, 요양원, 요양병원 등 다양한 드라이비트 건물외벽 개보수에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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