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쇼핑몰 ‘해이나래’ 대표, 인플루언서 김나래의 ‘소통의 법칙’
패션 전문 쇼핑몰 ‘해이나래’ 대표, 인플루언서 김나래의 ‘소통의 법칙’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8.06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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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커머스 에디터, 사용후기를 통한 의견 교환은 필수
유튜브 ‘나래일기’를 통한 일상의 소개, 영상을 통한 교감이 목적
사진 = 커머스 에디터 김나래 / 효원커머스 제공
사진 = 커머스 에디터 김나래 / 효원커머스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까페 점장에서 온라인 쇼핑몰 대표로. 인플루언서이자 커머스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나래의 이야기다.

효원커머스 소속의 김나래는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인플루언서이자 패션 관련 온라인 쇼핑몰 ‘해이나래’의 대표다.

2-30대 여성 의류 쇼핑몰 ‘해이나래’ 운영, 패션과 뷰티에 관심많은 커머스 에디터

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까페에서 점장으로 일하면서도 주변의 옷차림이나 신발 등을 유심히 보았다.

그러다가 오픈한 것이 온라인 쇼핑몰. 자신의 이름을 따서 ‘해이나래’라고 지었다. 주로 2-30대 여성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패션 컨셉은 ‘러블리 데일리룩’. 사랑스러운 느낌의 일상복을 통해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쇼핑몰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되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쇼핑몰 홍보도 하고 일상적인 교류도 하면서 팔로워를 늘려 가고 있다.

사진 = 커머스 에디터 김나래 / 효원커머스 제공
사진 = 커머스 에디터 김나래 / 효원커머스 제공

공동구매의 원칙, 반드시 사용해 보고 판매하라 …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소통’

현재 김나래는 쇼핑몰 운영 이외에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동 중이다.

주로 뷰티와 패션에 관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데, 여기에는 원칙이 있다. 바로 직접 사용해 보고 판매한다는 것. 사용 후기 또한 반드시 공유한다.

여기에 구매 고객들의 의견을 듣는 일 또한 중요하다. 이 때는 사용 후기를 확인하면서 의견 교환을 한다. 제품을 두고 커머스 에디터와 고객 간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셈이다. 김나래는 ‘소통’을 커머스 에디터의 필수 요소로 꼽는다.

최근에 김나래는 ‘나래일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는 채널로, 여행과 음식, 일상 등을 공유하고 있다. 영상의 주제는 여행, 취미생활, 촬영 등 다양하다.

인스타그램에 이어 동영상에서도 스스럼없는 일상을 보여주면서 소통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쇼핑몰과 인플루언서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똑 부러지는 이미지의 그녀가 만들어가는 커머스 에디터의 세계가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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