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아이템 '홍짜장', 소규모 중식배달 가맹점 운영 제안
소자본창업 아이템 '홍짜장', 소규모 중식배달 가맹점 운영 제안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7.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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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짜장 제공
사진 = 홍짜장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코로나19 4차 유행의 기세가 꺽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배달 음식의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을 비롯해 비수도권 역시 모임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음식점에서 외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소규모 배달창업 아이템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식 브랜드 홍짜장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테이크아웃 및 배달 위주의 소자본 중국집창업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런칭한지 올해로 15년째 접어든 장수 브랜드로 전국 1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최근에는 구리엘마트점과 DMC가재울점이 오픈했다.

자체 개발한 매운 맛의 '홍짜장'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소비자 선호도와 가심비가 높은 중식 메뉴 12종류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다년간에 걸쳐 완성한 '1인주방시스템'이 핵심경쟁력으로 꼽히며 무인 주문 및 셀프 시스템을 적용한 10평 초반대 매장을 가맹점 표준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초보창업에 최적화된 시스템,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용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어필되면서 남자나 여자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및 업종변경으로 중국집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다음 주 잡혀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소수 인원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짜장 사업설명회는 서울 송파 본사에서 7월 27일 진행하며 참석 신청 및 가맹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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