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홀이 최근 출시한 여름 신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커리 카페 커피홀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눈꽃빙수 4종, 컵빙수 2종, 달콤한 수박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 당도 높은 국내산 수박이 들어간 달콤한 ‘수박주스’와 우유 눈꽃 빙수에 쫄깃한 인절미와 고소한 콩고물, 견과를 더한 ‘인절미 눈꽃빙수’, 달콤 상큼한 애플망고가 듬뿍 들어간 1인 빙수 ‘망고 컵빙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커피홀의 1인용 빙수는 다인용 빙수 대비 메뉴 구성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커피홀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가파른 1인 가구 증가와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나 홀로 메뉴의 인기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커피홀 관계자는 “1인 빙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혼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고객 반응이 더욱 뜨거운 것 같다”며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배달 영업에도 톡톡한 도움이 되어 가맹점주님들의 호응도 또한 좋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커리 카페 커피홀은 계절의 특수성 및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계절 영향을 받지 않고, 비수기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메뉴 가짓수를 무분별하게 늘리는 것은 아니다.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메뉴는 개선을, 삭제할 메뉴는 과감히 삭제하며 유지 관리하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 커피홀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