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SALADY), 벤처기업 인증 획득 및 200호점 돌파
샐러디(SALADY), 벤처기업 인증 획득 및 200호점 돌파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7.2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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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샐러디(SALADY)
사진제공= 샐러디(SALADY)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샐러디(대표 이건호, 안상원)는 2021년 7월 27일 200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218여개의 가맹점과의 계약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6월 30일 벤처기업 인증 또한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과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샐러디는 샐러드를 포함한 건강식에 대한 핵심 기술력과 함께 IT에 기반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샐러디는 건강한 패스트푸드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약 200여개의 샐러디 가맹점과 3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맹점 및 직영점 매출은 전년도 동월 대비 평균 25% 이상 상승하였으며, 동시에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사업도 빠르게 성장하여 2021년도 7월 기준 218여개의 매장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 맞추어 배달 서비스를 어느 브랜드보다 빠르게 도입, 배달-포장-홀(3way) 매장 운영 시스템을 효율화시킨 점을 들 수 있다. 더불어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맛과 영양, 위생이 보장된 메뉴를 선호하는데 이에 샐러디의 메뉴들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

샐러디는 배달 외에도 비대면 주문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주문을 전 매장에 도입하였고, 올해 8월부터 자체 앱을 통한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인 ‘샐럽오더’를 도입할 예정이다. 샐러디 고객분들은 올해 8월부터 ‘샐럽오더’를 통해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하면,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메뉴를 바로 픽업할 수 있다. 

샐러디는 샐러드부터 웜볼(곡물밥이 채소와 함께 베이스로 들어있는 샐러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랩까지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 계절마다 색다른 시즈널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샐러디측은 200호점 돌파 및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계기로 매장 관리 부문을 더욱 강화, 매장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켜 매장의 수익률을 높이고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샐러디 본사 관계자는 “샐러디는 ‘음식을 통해 사람들을 즐겁고 건강하게 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이루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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