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학장 서재실)가 실무중심의 실용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호텔관광산업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관광분야의 학교로서 1989년 개교 이래 31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지도하고 있는 학교로 알려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서재실 학장,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 일식 마스터 정호영 셰프,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 등 조리명인, 조리기능장, 조리명장 교수진이 가장 많은 요리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각 특급호텔 수석주방장, 요리명장 등 실무전문가 교수진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학교이다. 또한 호텔관광분야 재학생수 1위로 요리학교를 진학하려는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는 학교이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실습 80% + 이론 20%‘의 비중을 통해 압도적인 실무실습수업을 진행하여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수업을 받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또한 비대면 수업이 한창일때도 많은 강의실과 실습실을 바탕으로 대면 실무실습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또한 높게 나왔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용락 교수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등 요리학과가 정말 많지만 요리학교 한호전은 차이와 특징을 가지고 변화를 이끌어 내며 재학생들이 보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며 “연회실무실습, 창업실무실습, 호텔 현장실습 등 취업과 창업에 있어 누구보다 좋은 경쟁력을 지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취업에 있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을 운영하며 4년제, 2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본인의 진로에 따라 학과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내신 및 수능 점수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기존 호텔조리학과대학교, 전문대호텔조리학과와 달리 한호전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의지, 소질, 가능성, 인성 등을 평가하여 요리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고른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학교내에서 제공하고 연계해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중국 제남대 캠퍼스를 비롯해 미국 글로벌 캠퍼스, 스위스 SHMS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위스 요리학교인 CAA와 2+2 학위취득과정을 연계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글로벌 인재로써 역량도 키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요리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및 졸업자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