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1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광진구, 2021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7.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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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307명 모집
소득기준 충족하는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근로청년 대상
사진 = 광진구청 청사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8월 2일부터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21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15만원(택1)을 2·3년(택1)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을 통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 받아 기간 만료 후 두배로 돌려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모집대상은 광진구 거주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청년으로, 본인 소득 기준(월 255만 원 이하) 및 부양의무자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80%이하)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을 두배 이상 늘려 307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심사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광진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확대시행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내 청년들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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