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최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정년까지 보장되는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기가 집중되는 것은 인건비 부담을 해소한 무인 매장, 그 중에서도 트렌드나 외부 영향이 적어 사계절 연중 수요가 발생하는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이다.

무인 스터디카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교나 도서관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면서 보조적 학습공간에서 주력 학습공간으로 위치가 격상됐다. 또 10대 청소년들 외에 20~30대 성인들도 자기 개발과 이직을 위해 스터디카페를 찾는 경우가 늘면서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20년 동안 IT분야 직장인으로서 개발 전문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온 이강재 점주는 스터디카페 창업을 결심하고 나서 여러 브랜드를 방문해가며 공부했다. 그리고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비교한 결과 최종적으로 르하임 스터디카페를 선택하게 됐다.

이강재 점주는 “몇 군데 스터디카페를 방문해서 공부해 보았는데, 르하임이 가장 고급스러우면서도 공부에 집중이 잘 되고, 분위기도 좋았다”며 “큰딸에게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중 어떤 게 나을까 물어보니 르하임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 해주어 그 자리에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강재 점주는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8가지 차별화중 가장 만족하는 부분으로 차별화된 키오스크와 발열체크 시스템을 꼽았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입실, 외출, 퇴실, 좌석교체를 입실 키오스크와 퇴실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발열체크기는 인체 적정 체온인 36.5도를 바탕으로 나의 온도 정보를 바로 바로 체크해서 보여준다.

또한 이강재 점주는 “20년간 IT 부분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마케팅이 가장 약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픈 준비 중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할 때 가맹점 본사에서 전문가 분들이 상세하고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알려주어 사전예약 100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추가적으로 마스터바이징 시스템을 통해서 많은 전문가 분들의 지원도 받았다. 이 때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아직 창업 초기 단계이지만 이강재 점주는 앞으로의 운영 계획으로 2가지 목표도 세웠다. 첫째는 르하임을 편안하게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것, 두 번째는 르하임에 오는 모든 고객들이 성공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코로나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르하임 본사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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