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사랑꾼 부부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사태가 진행됨에 따라 연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문보미 대표가 올라와 있어 화제다.

문보미 대표는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며, 구혜선이 앞서 메시지에서 언급한 '대표님'이 문보미 대표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각종 의견들이 올라옴에 따라 윤보미 대표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문흥렬 HB그룹 회장의 장녀로 알려진 윤보미 대표는 HB엔터테인먼트 지분 49.8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미국 줄리아드대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 학위 등을 보유한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SKY캐슬', '별그대', '검법남녀', 용팔이' 등 다수의 드라마 제작도 하여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인물이다.

이번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 사태에 대해 언급되고 있는 문보미 대표가 과연 단지 구설수에 휘말린 것인지, 아니면 이혼 사태에 대한 결정적인 영향이 있는 인물일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따. 

한편 HB그룹은 산하에 HB콥, HB테크놀로지, HB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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