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들이 인정한 스포츠 양말 브랜드 ‘런포인트’... “디자인과 기능 두 가지 토끼를 잡다”
프로선수들이 인정한 스포츠 양말 브랜드 ‘런포인트’... “디자인과 기능 두 가지 토끼를 잡다”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1.08.1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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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런포인트')
사진 제공 = 런포인트

[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스포츠 양말 브랜드 ‘런포인트’가 론칭한 지 석 달 만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런포인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런포인트는 현 전문스포츠 선수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스포츠 양말의 디자인과 기능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적용하고자 브랜드 Run Point(런포인트)를 창업하였다.”고 첫 인사를 남겼다.

‘런포인트’의 주 고객층은 전문스포츠 선수 및 생활체육인으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모두가 대상이다. ‘런포인트’가 창업을 결심한 이유는 시중에 판매되는 스포츠 양말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다.

보통 스포츠 양말이라 하면 디자인적인 부분이 별로라는 편견이 있다. 반면 디자인을 보완한 제품들은 기능적 역할이 아쉽다는 평을 듣는다.

이런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런포인트’가 나섰다.

‘런포인트’ 스포츠 양말이 첫 번째로 선보인 부분은 바로 ‘기능’이다. 스포츠 활동 시 강한 접지력으로 신발 안에서 발이 미끄러짐을 방지해 부상 예방 및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유도한다.

발목 근육을 잡아주는 ‘앵클 프로텍션(ankle protection)’으로 발목이 접질리지 않게 도와주며, ‘스판덱스(spandex)’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다.

사진제공 = 런포인트

디자인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심플함과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며 회사 로고인 ‘R’로 디테일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화이트’, ‘옐로우’ 등 네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런포인트’ 관계자는 “스포츠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구단과의 업무협업, 선수 스폰서쉽 등 스포츠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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