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해외취업전략 설명회, 8월 21일부터 5일간 전국 순회 개최
2019 해외취업전략 설명회, 8월 21일부터 5일간 전국 순회 개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8.2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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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해외취업전략 설명회’가 오는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5일간 대구, 대전, 서울, 부산 순으로 진행된다.

5개 지역 설명회에는 미국 및 아세안 국가 취업전략,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지원 및 연수사업, 미국 및 싱가포르 취업 멘토링, 영어 이력서 첨삭, 면접컨설팅 등이 진행되며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의 KOTRA 현지무역관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각 국가별 특징과 취업준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외국크루즈 및 항공사의 승무원 취업전략과 인재상 강연도 함께 열어 각 직종의 취업준비부터 근무경험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보다 많은 해외취업준비생들이 관련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5개 거점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각 국가별로 고용환경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준비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우선, 구직자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상담부터 직무, 어학능력을 쌓은 후 취업과 연계하는 K-Move스쿨, 해외취업 후 원활한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한 해외취업정착지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구직자 개개인에게 꼭 맞는 해외 일자리로 연계하기 위해 국.내외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국가별 유망직종 정보를 수집.발굴해 국가별 취업환경에 맞는 전략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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