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스(FLUX) 재단의 바우처 발행 플랫폼, 솔트 지갑의 DID 신원증명 기술 적용
플럭스(FLUX) 재단의 바우처 발행 플랫폼, 솔트 지갑의 DID 신원증명 기술 적용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8.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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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솔트 지갑 화면 (우) EVT 플랫폼 화면
(좌) 솔트 지갑 화면 (우) EVT 플랫폼 화면 / 사진 = CETOB PTE 재단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플럭스 가상자산의 발행사인 CETOB PTE 재단은 블록체인 메인넷 기업 심버스에서 개발한 솔트(Sallt) 지갑과 연동하여 바우처 발행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럭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바우처 발행 플랫폼(Encrypted Voucher Token Platform; EVT Platform)을 개발, 공급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바우처(상품권, 쿠폰, 기프티콘 등)을 발행하고 유통,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플럭스 재단은 지난달 심버스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EVT 플랫폼에 심버스의 DID 신원증명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심버스에서 개발한 분산형 통합지갑인 솔트(Sallt)와 연동하여 DID신원증명 기술이 적용된 EVT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EVT 플랫폼은 편리성을 위해 웹 형식의 접속 방식과 솔트 지갑을 통한 접속 방식을 동시에 채택하였으며, 높은 보안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DID 신원증명을 통해 사용자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바우처 발행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곧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심버스는 다중 블록체인(메인체인, 시티즌체인, 증인체인, 오라클체인)을 분리하는데 성공한 기술집약적 메인넷 기업이다. 특히 시티즌체인을 통하여 확장성을 가진 DI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아이디나 비밀번호 없이 솔트지갑의 DID를 통하여 서비스 로그인을 할 수 있어 데이터주권을 보호하는 개인정보보호서비스가 가능하다.

솔트지갑은 이더리움과 ERC토큰도 지원하고 있는 완전분산형 블록체인 지갑으로서 Windows, MacOS, Android, IOS 4가지 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플럭스 재단이 발행한 플럭스 가상자산(FLUX, FLX)은 현재 포블게이트와 빗썸 글로벌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재단은 이번 기술 연동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플랫폼을 통해 많은 발행사와 유저를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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