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버튼, 클라우드 기반 임대차 계약 청구 스케쥴링 시스템 특허 출원
홈버튼, 클라우드 기반 임대차 계약 청구 스케쥴링 시스템 특허 출원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8.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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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홈버튼 제공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임대관리 플랫폼 개발 기업 ‘(주)홈버튼’이 임대료 청구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알고리즘 관련 특허를 출원해 주목받고 있다.

(주)홈버튼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동명의 임대관리 플랫폼 ‘(주)홈버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임대차 계약 청구 스케쥴링 시스템 및 방법(Cloud-Based Lease Claim Scheduling System and Method)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

해당 특허는 임대차 계약 시 체결한 계약 조건을 입력할 경우 자동으로 임대료 청구서를 생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계약한 납기일 날짜 등을 정확하게 스케쥴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임대차 계약 청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임대차 계약 시 선불, 후불 등의 지불 형태 및 납기일 등에 따라 청구서 유형이 세분화되기 마련이다. 문제는 청구서 유형이 워낙 다양한 만큼 임대차 계약 조건과 맞지 않게 발행되는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에 (주)홈버튼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서 청구서 발행 관련 복잡함을 해결하기 위해 특허 출원에 나섰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임대차 계약 청구 시스템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청구서 발행 과정을 단순화한 것이다.

(주)홈버튼은 임대인과 임차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영역에 특화된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임대인에게는 합리적 비용으로 필요한 서비스만 갖춘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임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차인에게는 임대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핀테크 기술 기반의 임대료 납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홈버튼 임대관리 알고리즘으로 임대료 수납과 동시에 임대료 증빙을 자동 발행하는 ‘임대료 수납 후 증빙 대행업무’, 결제대행사와 함께 임대료 수납업무를 대행하는 ‘핀테크 기반 임대료 수납대행’ 등을 시행하고 있다.

(주)홈버튼은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계약 기간, 계약 상태에 따라 임차인 별 정확한 청구서가 발행되는 알고리즘을 본격 구축했다. 나아가 적용 범위를 확대해 대중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수립,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주택 등 다양한 유형에 두루 적용할 수 있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각오다.

(주)홈버튼 관계자는 “(주)홈버튼은 임대관리에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및 임대사업자를 위한 임대료 청구, 수납 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경주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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