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재단&대구문화예술회관 업무 협약 후 '애프터 비엔날레' OPEN
유중재단&대구문화예술회관 업무 협약 후 '애프터 비엔날레' OPEN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8.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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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유중재단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지난 25일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쳐온 재단법인 유중재단(이사장 정승우)은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사진비엔날레 주최)과 업무협약 진행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사업과 작가 교류 등을 협력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 이후에 양 기관은 역량 있는 작가를 함께 발굴•육성하는데 주력을 진행을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첫 공동사업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 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유중아트센터가 적극 지원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가 종료된 후 참여작가들의 수준 높은 사진작품을 수도권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애프터 비엔날레'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유중재단은 전했다.

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신진작가 발굴과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중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우수한 지역작가들을 미술계에 널리 소개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승우 유중아트센터 이사장은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한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최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많은 한국의 작가들을 해외 무대에 진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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