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정보통신 분야 교수·기업 관계자 444명, 이낙연 지지
SW·정보통신 분야 교수·기업 관계자 444명, 이낙연 지지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8.3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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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낙연의원실
사진제공/이낙연의원실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분야 대학교수와 중소벤처 기업인 대표 444명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낙연 후보 측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정책 지지선언식에서 SW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444명이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 상황에서 가장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에 이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면서 정책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미래IT혁신포럼 의장을 맡은 문재웅 광운대 교수, 한국IT정책경영학회 회장 박진호 동국대 교수, 한국융합보안학회 부회장 강지원 세종대 교수, 중소기업R/D평가 자문위원 임대환 호서대 교수, 한국여성정보인협회 총무이사 도경화 건국대 교수, 이양우 상명대 연구교수, 배상현 조선대 교수, 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 한국SW테스트협의회 회장인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김정태 유시아드 대표, 김수동 코리아허브 연구교수, 김병철 심스글로벌 부사장도 자리에 나섰다.

참여한 이들은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전문가 대학교수 및 중소벤처 기업인 444명을 대표해 참석한 인원들이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제 우리의 미래는 인공지능, 미래 자동차, 로봇, 우주개발 등 미래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야 하는 것은 물론 청년실업,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 등 제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고비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후보가 다른 후보와 달리 이런 중차대한 디지털 혁신 시대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비교적 현실적이면서도 명확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정치와 과학을 통해 문제의 핵심부터 풀어나가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 전문가 리더들은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창출, 소프트웨어 전문 과학자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절박감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중국의 신흥시장 입지 확장과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세계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미래산업과 미래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며 "이런 면에서 미래산업 성장과 육성, 발전을 최우선적인 국가비전으로 삼겠다고 밝힌 이낙연 후보의 정책을 지지하게 됐다"고 지지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이낙연 후보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우선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신복지와 중산층경제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성취하겠다는 약속에 참여자들은 확신과 희망을 품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낙연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발전은 물론 공정한 시장질서와 미래산업을 통해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희망찬 나라를 이룩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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