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특수물류가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발렉스특수물류는 이미 지난달 네이버와 손을 잡고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탭 S7 FE'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고객이 사전에 배송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그에 맞춰 발렉스특수물류 소속 배송 전문 요원이 상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발렉스특수물류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는 스마트폰, 명품, 시계, 귀금속 등 고가의 제품에 대해 상품 훼손이나 분실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배송하는 것으로 제품의 이동상황을 GPS를 통해 고객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이러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고객이 배송 방식을 대면과 비대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면 배송을 선택할 시엔 방문 전 배송원의 체온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발렉스특수물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비롯해 귀금속 행랑 서비스, 일반 택배물류 등 다양한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현금수송, 자동화기기 관리와 같은 기존 특수물류의 범주를 벗어나 보다 큰 영역의 종합물류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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