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공유 전동 킥보드 기업 ‘백원킥보드 쓩’이 지난 8월 17일(화) 안산 중앙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안산 중앙점은 안산시로 진입하는 고속도로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중앙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중앙역을 기점으로 상업지역과 거주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근처 상권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중앙역 옆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NC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종합여객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이용 수단으로써 킥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하천 산책로는 안산 시민들이 간단한 운동, 산책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이다. 여가 생활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백원킥보드 쓩’의 장점을 꼽자면 창업자의 발품이 비교적 적게 든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안산 중앙점 점주 또한 본업을 유지하면서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다가 킥보드 창업을 추천받았다고 전했다.
백원킥보드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기본 요금이 없고 분당 요금이 1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지역 이동 할증과 같은 공간 제약도 없기 때문에, 시민들의 합리적 이동 수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백원킥보드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는 환경 오염 걱정이 없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며 “주요 도심지에서 시민들의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자리하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백원킥보드는 최근 홈페이지를 새로이 단장했다. 리뉴얼한 홈페이지에서는 사용자, 창업자 영역을 직관적으로 나누어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용법과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24시간 창업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