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평생 직장이 사라진 요즘,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하지만 막상 창업 준비에 나서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전문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손쉬운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선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무인 스터디카페는 인건비 부담이 적고 학생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정 수요층이 확보돼 있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인 시스템을 통해 여가 시간까지 보장되니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요즘 창업자들의 성향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플랜트스터디카페 창원진해석동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동규 대표는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을 결심한 계기부터 스터디카페플랜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까지 스터디카페창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플랜트 홈페이지에 담았다. 잡포스트는 플랜트 독서실 창업한 이후 삶의 여유를 되찾았다는 장동규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먼저 본인의 소개를 부탁드린다.
반갑습니다. 현재 퍼스널 트레이닝센터를 본업으로 하면서 부업으로 플랜트스터디카페 창원진해석동점도 운영하고 있는 장동규입니다. 본업 특성상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지 않아서 부업으로 스터디카페창업을 생각하게 됐는데, 플랜트스터디카페로 투잡창업 후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이고 삶의 여유까지 찾게 돼 만족하고 있습니다.
▲ 여러 브랜드 가운데 플랜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플랜트독서실만의 정돈되고 깔끔한 분위기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인 저도 인테리어가 좋다고 느낄 정도이니 스터디카페 주 고객층인 여성분들에겐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플랜트는 여성 고객 방문율 1위이자 2021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스터디카페 브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플랜트스터디카페 운영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플랜트스터디카페를 운영하면서 본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플랜트 스터디카페는 첨단 키오스크 등 무인시스템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본업과 부업을 동시에 해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무인시스템 운영 중 약간의 오류나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본사가 케어해주기 때문에 늦게까지 일을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게 좋습니다. 투잡을 하면서 워라밸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같습니다.
▲ 스터디카페창업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스터디카페는 교육 관련 사업의 메인 핵심 카테고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향후 전망도 밝게 보고 있습니다. 플랜트스터디카페의 경우 쾌적한 인테리어와 본사의 체계적인 케어 시스템까지 더해져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시간적 자유로움과 경제적 여유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장동규 대표의 플랜트스터디카페 창업 후기 관련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본사(플랜트스터디카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플랜트 스터디카페에서는 9월을 맞아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