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더, ‘럭셔리앤올’과 MOU 체결
글로벌오더, ‘럭셔리앤올’과 MOU 체결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06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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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오더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O2O 앱서비스 ‘타임오더’ 및 ‘청담드메르’를 운영하는 ‘글로벌오더’와 명품 애프터 서비스 플랫폼인 ‘럭셔리앤올’이 명품시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청담드메르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글로벌오더 문우식 부대표와 럭셔리앤올 우정호 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담드메르는 250평 규모의 ‘프리미엄 명품 편집샵’으로 오프라인샵과 온라인몰을 통해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상품들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드메르 매장에 방문해서도 태블릿PC를 통해 매장에 비치되지 않은 상품들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럭셔리앤올은 ‘언택트 기반 명품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 명품 구매, 병행 수입부터 리셀, 케어, 보관, 대여까지 명품 토탈 케어를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럭셔리앤올 우정호 이사는 “청담드메르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한 명품에 대한 수선은 물론 가칭 드메르-엔올케어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정기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오더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명품 소비와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오더 문우식 부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럭셔리앤올의 케어 서비스를 통해 명품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여 변화하는 명품 시장에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청담드메르에서 구입한 명품에 대한 전문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장기 케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명품 구입부터 관리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MOU를 체결한 청담드메르는 지난 21일 오픈을 시작으로 신규 방문 고객들에게 음료 및 명품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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