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 중인(1만 7,885명)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사회복지학과 구혜영)에서 9월 9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복지 관련 학과(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실버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행정학과, 교육학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그에 수반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는 ‘복지현장사례 온라인워크숍‘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본다

이번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에서 주최하는 「복지현장사례 온라인워크숍」에서는 각각 ‘고독사’, ‘지적장애인의 출산과 육아’, ‘윤리적 딜레마’, ‘복지 사각지대’ 등 4가지 유형의 실제 복지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복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석하여, 각 분야별로 다양한 해결방법을 의논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 워크숍 행사…지식공유 통한 인적교류 기회 제공하는 교육방법 주목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미래복지포럼 김옥란 단장(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8학번 재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의 사례를 만남으로써,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미래복지포럼의 지도교수인 한양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는 “이번 복지현장사례 온라인 워크숍과 같은 학생 맞춤형 교육서비스는 온라인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식공유를 통한 인적교류의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채널인 줌(ZOOM)을 활용할 예정이며, 오는 9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사례별 토론 후, 지도교수의 수퍼비전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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