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 7일 대부분 지역서 비...곳곳으로 강한 바람
[전국날씨] 7일 대부분 지역서 비...곳곳으로 강한 바람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9.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시간대 들어 남부지방에서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오후부터 남부지방에서 비구름대가 약해지며 비가 서서히 그치겠으며 그밖의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일부 지역의 경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해안 일부의 경우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30mm정도로 강한 비가 전망된다.

수도권, 강원도, 전남해안, 서해5도, 울릉도, 독도는 30~8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영동북북의 경우 많은 곳은 120mm까지 올 것으로 예측된다. 충청권, 전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 경북북부권, 경남권남해안, 제주도는 10~60mm, 경북권남부, 남해안을 제외한 경남권지역은 5~30mm가 예상된다.

특히, 전국 곳곳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시간당 30~45km, 순간풍속 65k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주요시설물 관리에 신경서야 하며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아 한다"고 당부했다.

7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울산 21도, 제주 25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울산 27도, 제주 30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1.0~3.5m, 1.0~3.0m,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4m, 서해 최고 4m, 남해 최고 2.5m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이 '좋음'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