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차세대융기원)은 오는 10일까지 '2021년 반부패·청렴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융기원의 2021년 반부패·청렴주간 행사는 임직원 청렴문화 확산과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주영창 원장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레터를 시작으로 진행에 들어갔다.
이어 오는 10일까지 임직원 청렴서약식, 비대면 청렴 퀴즈대회, 청렴 규정 검토, 클린신고센터 이용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세대융기원 관계자는 "청렴주간 운영과 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내부 감사기능 강화, 공익신고 제도 정착, 청렴시민감사관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지난 2008년 설립 후 2018년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으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관학협력 전문연구기관이다.
차세대융기원에서는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환경·안전, 지능형 융합 등 다양한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융합기술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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