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수도권 강타... 7일 '고비'
태풍 링링, 수도권 강타... 7일 '고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9.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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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기상청 캡처)
▲ (사진_기상청 캡처)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현재 북상중에 있는 '링링'은 태풍의 북상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7일 오전에 제주를 지나 오후 1시쯤 태안반도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링링'은 서해상을 통과해 목포 및 서울 수도권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돼 경로상 가장 멀리 떨어진 부산 지역은 피해가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링링'의 최대풍속은 시속 180킬로미터까지 관측됐다.

기상청은 “8일 오전까지 제주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적으로 시속 145∼180㎞의 바람이 불겠고, 특히 도서지역에서는 시속 20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해와 남해 도서지역에 기록적인 강풍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링링'은 6일 오후 3시 기준,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0hPa, 시속 72m/s로 '중'급 강도를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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