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난 1일(수) 치러진 고3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지원한 수험생은 51만 8,677명. 그중 졸업생은 10만 9,615명으로 무려 21.1%를 차지했다. 졸업생 응시자의 경우, 상위 등급과 상위 대학을 목표로 재도전하기 때문에 올해 수능 응시자들은 더욱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상위권 등급을 쟁취하기 위한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이에 대입 전문 종합 교육기업 이지수능교육(대표 이준호)은 다가올 연휴 추석을 맞아 단기간에 고효율로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는 단기완성 ‘추석특강’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총 9일 동안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9월 12일(일)까지다. 이지수능교육 홈페이지 상담 신청 또는 대표 전화로 참여 할 수 있다. 주요 대상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고3 및 N수생)이며, 내신 대비 및 선행학습을 고2, 고1 학생들도 신청 가능하다.
이지수능교육 단기완성 ‘추석특강’은 학생별, 과목별로 필요한 학습전략을 구성하고 1:1로 맞춤 학습이 이뤄진다. 사회·과학 탐구과목 만점특강과 국어·수학·영어 주요 과목 고난도 집중훈련, 대입면접실전스피치, 대입심층논술 수업을 준비했다.
지난 9월 모평, 과탐 II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탐구영역 1등급 커트라인이 만점 혹은 48점으로 파악된다. 이는 한 문제만 틀려도 1등급 받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이지수능교육 ‘추석특강’에서는 탐구과목 만점특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먼저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학생의 과목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완해 기초 개념부터 심화 단원까지 기본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고난도 문제는 물론 실수하고 넘어갈 문제도 놓치지 않도록 기본기부터 정립할 수 있다. 또한 주제별·유형별 핵심요소를 빠르게 캐치하는 문제풀이 스킬과 지형 및 지표 등 시각 자료를 분석하는 노하우 역시 수업을 통해 알려준다.
국어·수학·영어 주요 과목도 학생별 취약점에 따라 1:1 맞춤 학습으로 진행된다. 국어 영역은 이번 9월 모의고사에서 변별력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쉽게 출제되었기에 만점을 노리고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어 선택과목을 10분 안에 풀 수 있도록 ‘10분 fit 모의고사’로 시간 배분 훈련을 하고 문학, 고전 시가 등 어렵고 난도 높은 제재별 집중 학습을 진행해 공부의 효율성을 높였다.
수학과 영어는 9월 모의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수학은 2, 3점 문항부터 어려워 초반에 흔들렸다는 의견이 많다. 따라서 이번 ‘추석특강’은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영어는 후반부로 갈수록 복잡한 구문, 어려운 어휘로 구성된 긴 지문이 출제돼 수험생들의 시간 배분이 까다로웠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우선 출제 예상 어휘/어법을 총정리하고 연계/비연계 지문을 동시에 대비하며, 이어서 단골 킬러 문제인 고난도 빈칸/순서/삽입 문항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영어 실력을 다지고 고득점을 노릴 수 있게 구성됐다.
이지수능교육 ‘추석특강’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대입면접실전스피치’, ‘대입심층논술’ 수업도 마련했다. ‘대입면접실전스피치’는 차별화된 실력의 계열별 전공 강사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정밀 분석하고, 1:1 맞춤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자체 개발 출제 예상 질문을 제공한다. 더불어 학생들은 실전과 똑같은 면접 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면접 스킬을 익힐 수 있다. ‘대입심층논술’은 다년간 누적된 합격 학생들의 제출 답안 패턴을 분석하고, 대학별 채점 기준에 입각한 첨삭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으로 단기간에 논술 실력을 상승 시킨다.
이지수능교육 전략기획실 김효정 실장은 “수능 직전 추석 연휴 기간을 기점으로 성적이 반전되는 경우가 많아 수험생들에게는 추석 연휴가 등급 역전의 마지막 기회로 여겨진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3일이 다 평일에 분포되어 있어서 활용도에 따라 수험생들 간 학력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목별 수업부터 수시 전형 대비까지 수험생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지수능교육 ‘추석특강’을 통해 올해 대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