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필요한 지식이나 기능을 부여하고, 직장에서의 안전규율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 훈련을 말한다. 대상자는 5인 이상 사업장 모든 근로자는 물론 감독자, 설계 기술자, 건설공사의 계획 참여자 등 사업장의 모든 부문 사람들이 포함된다.
관리 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사무직과 판매직은 매 분기 3시간 그 외의 근로자는 분기마다 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러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작업자, 관리자 모두에게 근무환경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본 전제조건이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어진 작업에 관한 안전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도록 한다. 더불어 위험성 평가를 작업자 스스로 할 수 있는 판단력을 키울 수 있다.
산업재해는 기계, 장치, 작업환경 등의 미비에 의해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작업하는 근로자가 대상물에 대한 지식, 경험, 기능 부족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근로자에 대해서는 충분한 안전보건교육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위험, 유해한 업무에 대해 근로자를 종사시키는 경우 특별 교육을 실시하도록 사업주에게 의무화되어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의 경우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교육기관이 아닌 곳에 위탁하여 교육을 진행하거나 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는 경우, 이수 사실을 인정받을 수 없으며 사업장(또는 근로자)이 원치 않는 보험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토픽코리아 HRD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인증기관으로 사업주 훈련센터에서는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직무교육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법정의무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줌(ZOOM) 화상 강의 시스템을 이용해 강사와 소통하는 수업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PC 및 모바일 수강 지원으로 학습자가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합리적인 교육비로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연계할 수 있으며, 고객사가 원하는 과정으로 골라 들을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