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석불산 꽃무릇 ‘활짝’ 관광객 인기
부안 하서면 석불산 꽃무릇 ‘활짝’ 관광객 인기
  • 김승균 기자
  • 승인 2021.09.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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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꽃무릇’ 보고 ‘코로나19’사태 극복하길
부안 하서면 석불산 꽃무릇 ‘활짝’

[잡포스트] 김승균 기자 = 최근 하서면 석불산에 그리움의 꽃으로 알려진 ‘꽃무릇’이 만개하면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서면은 석불산 일원에 2019년부터 꽃무릇 군락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하서면 재경향우회의 후원으로 6천주 이상의 꽃무릇을 식재를 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꽃무릇 군락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만개한 석불산 꽃무릇 단지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이 주는 쉼표를 제안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 및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석불산과 아름다운 꽃무릇 단지를 위해 아낌없는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하서면 재경향우회는 “꽃무릇 구경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등의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꽃무릇 구경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며, 재경향우회에서도 안전한 꽃무릇 구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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