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힘난다, 청년 창업 지원사격 돌입
푸드테크 기업 ㈜힘난다, 청년 창업 지원사격 돌입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9.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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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 ㈜힘난다에서 청년 창업을 대규모로 지원하는 ‘힘난다 청년 프로젝트’ 지원자를 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힘난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창업에 도전하고 싶지만, 경제 능력이 부족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난다 청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이날 밝혔다.

힘난다는 바이오 기술을 패티와 번에 접목시킨 신개념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힘난다버거’ 가맹사업과 함께 바이오 식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힘난다 청년 프로젝트는 1팀 2인으로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지원 자격은 대표자 1인이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며,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힘난다에서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와 이력서 등을 검토해 다음 달 6일 총 50팀의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힘난다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청년들에게 가맹·교육비 면제, 인테리어비 주방기기 물품 일부와 각종 마케팅까지 파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힘난다 허요셉 대표는 “(힘난다 프로젝트는)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성공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은 물론, 도전에 대한 두려움보단 새로운 목표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힘난다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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