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 ‘하비파크’ 오픈
애견카페 ‘하비파크’ 오픈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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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비파크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대형 애견운동장과 애견카페를 보유한 ‘하비파크’가 9월 1일 오픈했다고 전했다.

‘하비파크’는 소래산과 인천대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애견운동장과 자연테마공원으로 오픈했으며,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인천대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 천연 잔디 운동장으로 반려인을 위한 야외 테이블과 테이블오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안전을 위해 견종과 체중에 따라 대형견 운동장과 중형.소형 운동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애견운동장을 사용한 뒤에는 반려견이 목욕을 하고 드라이 가능한 최신형 자동 목욕시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셀프목욕실에는 프리미엄 샴푸 등을 구비하였다.

하비파크의 모든 공간은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반려견의 부상을 막기 위해 바닥은 최대한 미끄럽지 않게 하였으며,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배기 시스템을 통해 항상 최고의 실내 컨디션을 유지시키고 있다.

특히 카페 내 '조도'를 특화하여 간접 조명등을 사용해 반려견의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사진 = 하비파크 제공

애견운동장과 실내애견카페에서는 주류와 음료를 포함해 식사를 할 수 있고, 각종 애견 간식과 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실내카페는 반려견도 함께 출입이 가능해 반려견과 견주가 부담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감성애견카페 하비파크 관계자는 “하비파크를 응원해주시고 이용해주시는 감사함에 보답드리기 위해 반려동물 벼룩시장, 문화공연, 유기견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 많은 정보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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