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중앙대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22.84:1을 기록했다.
중앙대는 지난 9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만7361명이 지원해 총 22.84:1 (작년 21.44: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9학년도 지원경쟁률인 21.44:1보다는 높아진 수치다.
중앙대에 따르면, 논술전형에서는 827명 모집에 4만1607명이 지원해 경쟁률 50.31:1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1206명 모집에 1만7008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14.1:1을 나타냈다.
또,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살펴볼 경우 논술전형에서는 의학부가 115.73:1으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화학신소재공학부 93.63: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87.15:1, 소프트웨어대학 85.95:1, 생명과학과 82:1, 심리학과 74.18:1, 공공인재학부 67.89:1로 나타났다.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전공이 134.4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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