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현재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권 내에 등록되어 있는 중소기업(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경기도 지역별 시청에서 최대 2,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중소기업이 사업장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작업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작업환경개선사업 지원품목은 바닥공사, 적재대, 작업대, 무선 화재 감지기, LED조명설치(공장 내부만 가능), 컨베이어 작업대를 지원하며 정부지원 시설업체 혜성코리아에서는 해당 지원 품목에 대한 '최저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개선사업 지원금액 최대 2,800만원은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되며 10인 이상 사업장인 경우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9월까지 접수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신청 가능한 지역은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등이다.
또 여성기업, 뿌리기업, 장애인 고용,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 청년인증기업 등은 지원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최근 5년(2017~2021) 이내 수혜를 받은 기업과 국세, 지방세가 체납된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혜성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클린사업 시설업체 혜성코리아는 여러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지역별 많은 소공인 사업자들에게 클린사업 및 융자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