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리’ 10평대 소형매장 창업 가능한 3way 시스템 도입
‘버거리’ 10평대 소형매장 창업 가능한 3way 시스템 도입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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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버거리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리’가 본격적인 가맹사업의 시작을 알리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버거리’는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소고기 패티와 퀄리티 높은 식재료 구성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햄버거전문점을 표방한다.

특히 홀 운영 및 포장(테이크아웃)과 배달 시스템을 도입해, 창업 이후 유동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10평대 소형매장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 세심한 교육 및 현장지원 등 안정된 오픈을 위해 월 5개점 이상 출점이 불가한 부분도, 무분별한 매장 오픈 대신 신규 오픈 매장을 최우선으로 염두해 두고 있다.

‘버거리’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사태 악화로 인해 불안한 고용시장을 벗어나 창업을 선택하는 젊은 층과 조기 은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창업과 운영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버거리’는 비교적 창업비용 부담이 덜한 소형매장 창업이 가능한 홀, 포장, 배달 판매 방식을 도입해 늘어나는 초보 창업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창업 방향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버거리’는 장기 불황 속에서 신촌과 홍대점 등 주요 상권의 매장을 비롯해 시흥센트럴점 오픈 등 가맹사업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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