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청년 채용 1인당 최대 1,140만원 지원
부산경영자총협회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청년 채용 1인당 최대 1,140만원 지원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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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산경영자총협회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부산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국가일자리사업 중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은 부산·울산·대구·경남 지역의 중소 및 중견기업 중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아 중앙부처로부터 수상, 선정, 인증 받은 미래유망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 시 1인당 최대 1,14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실질적 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전했다.

특히 청년에게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무 범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에게는 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노무비 10만원을 포함한 19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기업은 만 15~34세의 청년과 정규직 채용을 포함하여 3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최저 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4대 사회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한편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영자총협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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