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광주건축대전서 대거 수상 쾌거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광주건축대전서 대거 수상 쾌거
  • 구정훈 기자
  • 승인 2021.09.14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본선 13작품 중 6개 작품 수상

[잡포스트] 구정훈 기자 =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건축설계 분야 공모전인 ‘제4회 광주건축대전’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건축대전은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건축공모전이다.

전남대학교 건축학부가 광주건축대전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포함 6개 작품을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대학교 홍보실 제공
전남대학교 건축학부가 광주건축대전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포함 6개 작품을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대학교 홍보실 제공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남대 문시후 학생은 ‘더 트랙 512’란 작품으로 1등에 해당하는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70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또 최승연 학생은 ‘다시 항해하다’란 작품으로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상 1작품과 장려상 3작품 등 본선에 오른 13개 작품 가운데 전남대 건축학부 학생들의 6개 작품이 입상하면서 건축대전을 휩쓸었다.

한승훈 건축학부장은 “전국적으로 권위있는 공모전에서 우리 학생들이 대거 수상한 것은 체계적인 건축학교육인증(KAA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의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