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찜클라쓰, 여성창업자를 위한 맞춤 창업지원
갈비찜클라쓰, 여성창업자를 위한 맞춤 창업지원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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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갈비찜클라쓰
사진제공= 갈비찜클라쓰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매운갈비찜 창업브랜드 ‘갈비찜클라쓰‘는 여성창업자들에 특화된 맞춤형 창업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갈비찜클라쓰’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메뉴인 매운갈비찜을 주 메뉴로 하면서 묵은지 갈비찜, 직화곱창 갈비찜 등 여러 종류의 돼지갈비찜을 통해 대중적인 외식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특유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매콤한 맛으로 인해 여성 고객층 비중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여성점주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본사에서도 이를 고려해 여성창업 점주를 위한 부분들을 특화했다.

창업예정자가 지점계약을 하게 되면 매장오픈 최적지 분석부터 개점 후 마케팅, 전문성이 필요한 세무까지 본사에서 지원하는 토탈 창업지원을 제공하게 되는데, 초보창업 혹은 경험이 적은 여성창업 아이템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창업 준비과정부터 필요한 소소한 부분들을 모두 본사에서 진행함으로써 여성창업 가맹점주는 오직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갈비찜클라쓰’는 누구나 쉽게 조리하고 테이블 세팅까지 가능토록 하면서도 홀에서 3분이면 포장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고안된 프랜차이즈로써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도 대폭 낮춘 상태다. 때문에 저렴한 창업비용의 배달매장만 생각하다가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인해 홀을 병행한 배달매장 형태로 변경해 창업하는 가맹점이 다수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현재의 창업트렌드인 배달매장은 일시적인 창업비용 절감은 가능하지만 단골비중이 높은 홀 고객을 놓칠 수 있는데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까지 고려한다면 홀의 필요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창업비용이 비슷한 수준이라면 홀과 배달을 동시에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갈비찜클라쓰’는 이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식사와 술안주가 동시에 가능한 메뉴도 경쟁력 중 하나다.

한편, ‘갈비찜클라쓰’는 최근 일산 라페스타점과 김포 구래점이 오픈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김포 운양점은 확장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계속되어 외식업이 어려운 실정에 있기 때문에 실속 있는 소자본창업이 중요하며 본사의 지원 역시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갈비찜클라쓰는 이런 부분을 고려해 현재 메뉴구성과 지원사항을 결정한 상태로, 특히 여성창업 희망자들이 보다 순조로운 창업과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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