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B2B도매 유통 전문기업 주식회사 온채널(대표 추연진)에서 ‘슈퍼셀러 챌린지’의 사전모집이 9월 1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슈퍼셀러 챌린지는 ㈜온채널이 주최, 주관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셀러허브, 트렌드헌터, 뉴스다 등 다양한 기관이 지원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된다. 제조사 및 판매사와의 홍보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업체는 제품 홍보,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셀러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된다.
온채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접수 및 심사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 시작 전 기간 동안 셀러 및 제조사에 안내문 발송 및 접수하는 과정을 거친다. 셀러(판매사)는 자사몰, 오픈마켓 및 기타 쇼핑몰 계정 등 온라인 판매채널을 보유한 기업 및 개인 모두가 참가자격을 얻는다. 상품 공급사(제조/수입사 등)의 경우는 온채널에 회원가입을 하여 공급사를 인증 받은 후, 상품을 등록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기존 온채널 제조사 회원은 상품만 등록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다양한 고객 및 행사 지원이 이루어진다. 기획전 및 판촉행사가 지원되며, 행사관련 질의응답 체계도 지원된다. 매출 순위 및 데이터도 지원된다. 주간 매출 정보(셀러 전용), 판매제품 정보 제공을 비롯해 신규 입점기업 및 제품의 실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
행사 종료 후 매출 최고치 기준으로 총 10명이 우승자로 선발되며, 1등, 2등, 3등은 시상식에 초대되어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자들에게는 총 6,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벤트 기간 내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도 총 4,000만원에 달하는 이벤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챌린지 1~100위 상품 한정으로 ‘챌린지 상품 기획전’ 노출 및 유통채널 입점 지원, 리뷰 체험단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고려되고 있다.
온채널 황동철 센터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과 소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계자 분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 힘든 시기에도 노력해주시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온채널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