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지역아동 교육·문화 활동 지원 나선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지역아동 교육·문화 활동 지원 나선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9.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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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14일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아동센터는 광혜원지역아동센터, 벧엘지역아동센터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임직원 기부도서 및 신규도서를 상시 기증하고 아동 학습비를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아동들의 희망도서 파악 등에 관해 협력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2011년 개원했으며 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미래의 행복한 권리를 지켜주는 창조적인 인재 양성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5년 연속(2016~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인적자원개발(HRD) 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지역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하우스 리페어(집수선), 불우이웃 위문, 환경정화활동, 외국인이주노동자 정착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센터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사회·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 및 꿈과 희망을 응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교육·문화 형평성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상생 가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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