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복합문화공간 아산 ‘모나무르’에서 무료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지친 충남 천안 아산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로, 초가을부터 늦가을까지 유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시회는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영, 정희경, 임경희 등 유명 작가의 개성 넘치는 독특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무료 수변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일정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나무르는 콤플렉스홀, 갤러리, 베이커리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웨딩, 잔치, 세미나 등 여러 가지 모임이 있을 때 대관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분이 많다. 이에 무료 전시,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분을 위로하고자 하니 일정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며, “공연과 전시를 즐기면서 다채로운 먹거리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현재 지역 작가나 신진 작가들에게도 대관을 따로 신청 받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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