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동부경찰서(서장 류영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 8일(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 더불어 가정폭력(학대) 근절과 피해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특별히 관심이 더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쌀, 라면, 휴지 등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가정의 수혜자는 남편의 주취폭력으로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어르신과 친부의 아동학대로 혼자 아이를 양육 중인 보호자(친모) 두 분으로, 학대 피해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와 재발방지, 평안한 일상 등에 대한 내용으로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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